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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주식투자관련 이야기들이 종종 화제가 되곤 합니다. 솔직히 주식 뿐 아니라 부동산, 카지노, 코인 등 돈과 관련된 이야기라면 귀가 솔깃해 지는건 누구나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돈을 잃어도 관심, 돈을 대박으로 벌어도 관심... 오늘 이야기는 반면교사 삼아야 할 연예인 조영구씨의 주식투자 이야기 입니다. 가볍게 보면 즐거운 이야기지만 방송프로그램에 나와서 자신의 주식투자 썰을 덤덤히 풀어놓은 조영구씨의 표정을 보니 마냥 웃을수만은 없습니다.
조영구씨의 주식투자 이야기
요약 - 주식하다 심하게 날린 연예인 중 한명. 금액은 자그만치 11억. 조영구씨는 없던 돈이 갑자기 생기자 주변에 자문을 구함. 돈쓰는 방법을 몰랐던 것임. 주위에서 주식투자를 권유. 반신반의로 2천만원을 넣었더니 보름만에 천만원을 범. 세상이 아름다워 보임. 그래서 한 번 더 정보를 구함. 8,400원에 매입했던 종목을 2,800원에 손실청산. 1/4토막남. 이성을 잃고 본전생각이 남. 이 때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에서 전화가 옴...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이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좀 더 흥미롭게 전개되어 갑니다. 결국 조영구는 11억을 탕진하고 나서야 주식투자의 참교훈을 깨닫게 됩니다. 결코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지 않는것은 저 뿐만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타인에게 조언을 구하고 조언을 주는 것을 뭐라하는 건 아니지만 그것이 마치 천기누설인마냥 절대적인 믿음으로 투자결정에 이용되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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