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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자산과 금융자산의 종류와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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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기엔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 경기가 활성화되고 통화량이 증가하면 금융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경제 관련 뉴스나 영상을 보면 많이 나오는 말이다. 그렇다면 실물자산과 금융자산은 정확히 무얼 의미하는 걸까? 굳이 투자자의 관점이 아니라도 이 두 가지의 종류와 차이점에 대해 알아두면 경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정리해 봤다.

 

실물자산과 금융자산의 종류와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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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의 종류

예전에는 자산의 종류라고 하면 실물자산과 비실물자산(금융자산)으로 구분하였지만, 암호화폐나 대체 불가능 토큰과 같은 가상경제에 필요한 가상자산이 생기면서 3대 자산으로 구분하고 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경제에 영향을 주는 건 아직까지는 실물자산과 금융자산이다.

실물자산

실물자산은 통제 또는 소유할 수 있는 가치를 지닌 물리적 자산을 말한다. 즉, 보이거나 만질 수 있는 자산으로 유형자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부동산과 아파트다. 그 외 석유, 가스, 광물과 같은 생산할 수 있는 천연자원이나 원자재 자산, 도로, 다리, 터널과 같은 인프라 자산도 실물자산에 속한다.

 

실물자산의 가치는 물리적 손상과 자연재해로 인한 소실 위험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위한 비용이 들어간다. 즉, 가치를 높이거나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런 투자는 잠재적 가치와 수익에 대한 평가를 신중히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융자산

금융자산은 비실물자산으로 위에 설명한 실물자산의 반대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눈에 보이거나 손에 잡히지 않는 무형자산이지만 소유권 주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대표적으로 주식, 채권, 펀드, 파생상품등이 있다. 개인으로 보면 은행 통장에 있는 잔고도 금융자산에 들어간다.

 

금융자산(무형자산, 비실물자산)은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 실물자산과의 차이점이다. 하지만, 시장 경제 상황, 금리, 국제 정세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가치가 변하기 때문에 금융자산은 실물자산보다 민감하게 작용하는 특징이 있다. 실물자산과 비교해 거래 비용이 낮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접근성이 좋아 투자로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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