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목차
시작하면서
1. 아이진 (185490) 기업 요약
1-1. 관계회사 및 연결 종속회사
1-2. 관련 섹터 및 테마 & 정치 및 인맥관계
1-3. 아이진 (185490)이 포함된 섹터(테마)와 종목
1-3-1.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관련주
2. 아이진 기업분석 및 재무분석과 차트에 대한 견해
2-1. 재무현황으로 보는 아이진 (185490)
2-1-1. 시세현황으로 보는 아이진의 얼굴
2-2. 경쟁사 비교를 통해 주가의 성격 파악
2-3. 재무제표 중 안정성 비율 보는 방법
2-4. 성장성 비율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중심으로 보자.
2-5. 아이진 (185490) 현재 기업 재무현황 요약
3. 아이진 차트로 보는 적정주가 이야기
3-1. 투자심리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일봉 차트
3-2. 다양하게 해석 가능한 아이진의 주봉 차트
3-3. 월봉차트에서 찾아야 할 점은 무엇일까?
마치면서 - 숲과 나무 우선순위는 중요하지 않다.
시작하면서
본 게시글은 작성자의 주식 보유 여부와는 상관없이 특정 종목을 대상으로 기업의 전반적인 상황을 경쟁사와 함께 분석하고 해당 산업동향을 함께 보면서 대상 종목의 적정주가를 찾아내는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포스팅에 인용된 자료는 기본적으로 기업 홈페이지, 증권사 리포트, 사업보고서, 뉴스 검색을 이용하였으며, 그 외 증권포털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집되었습니다.
작성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감안하여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내용 중 오류가 있거나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아이진 종목 외 다른 종목은 블로그 카테고리를 통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1. 아이진 (185490) 기업 요약
코스닥 상장 / 시가총액 1,797억 원 / 발행주식수 11,669,149주 중 유동주식수는 10,066,979주(86.27%)로 주식수는 주가를 움직이기에 가볍고 적당하다. www.eyegene.co.kr
주요 품목으로는 바이오신약(당뇨망막치료제, 욕창치료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연구 및 개발. 개발제품의 성능 및 진행사업에 대한 모멘텀에 의해 주가가 반응한다.
동일업종(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 내 대표기업 중 매출액 기준 37위에 속해 있고 대표기업 5개 사는 다음과 같다.
> 삼성바이오에피스, 에스케이바이오팜, 한국아이큐비아,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삼익제약
1-1. 관계회사 및 연결 종속회사
- EyeGene Australia Pty Ltd (100.00)
아이진의 주요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대상포진 예방 백신 개발'을 위해 호주에 현지법인 설립. 임상 대행기관 선정 및 임상 프로토콜 개발 작업 진행 중.
Tip. 주가의 급등락이 관계회사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관심종목이 있다면 꼭 그 기업의 관계회사와 연결 종속회사 모두 체크해 보기 바란다.
1-2. 관련 섹터 및 테마 & 정치 및 인맥관계
∽ 직접 관련 섹터
-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관련주
∽ 간접 관련 섹터
- 코로나 19 관련주
∽ 정치ㆍ인맥 관련 섹터
- 확인 사항 없음.
Tip. 간접 관련 섹터 및 정치ㆍ인맥 관련 섹터는 관련 신뢰성이 매우 부족하지만 주가 급등락의 요소가 될 수 있다.
1-3. 아이진 (185490)이 포함된 섹터(테마)와 종목
1-3-1.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관련주
- 백신 및 조류인플루엔자(AI)관련 치료제에 대한 연구개발ㆍ제조ㆍ판매 업체 및 예방관련 진단ㆍ방역업체. 질병 관련 이슈 발생시 관련종목이 움직인다. 특히 연례행사처럼 나오는 조류독감(AI) 이슈에 주목하자.
SK케미칼, 한미약품, 진매트릭스, 일양약품, 옵티팜, 유바이오로직스, 녹십자, 진원생명과학, 엔케이맥스, 대성미생물, 우진비엔지, 인트론바이오, 광동제약, 유한양행, 체시스, 고려제약, 수젠텍, 바이오니아, 이글벳, 씨티씨바이오, 파루, 종근당, LG화학, 바디텍메드, 보령제약, 녹십자홀딩스, 엑세스바이오, 제일바이오, 에이프로젠제약, 대한뉴팜, 바이오리더스, 랩지노믹스, 한국콜마홀딩스, 경남제약, 피씨엘, 중앙백신, 미코바이오메드, 일성신약, 신풍제약, 코미팜, 씨젠, 화일약품, 진바이오텍, 규브앤컴퍼니, 아이진
* 코로나 19 관련 섹터 및 종목은 어마어마하다. 아래 더보기를 눌러서 보시기 바란다. 아이진과 직접적 관련이 없으므로 건너뛰셔도 무방하다.
| ∽ 코로나 19 관련주 |
| - 코로나 19 관련주는 2차 섹터가 11개 있다. 2차분류섹터는 다음과 같다. 음압병실/음압구급차 섹터, 모더나 섹터, 혈장치료/혈장치료제 섹터, 치료제/백신 개발 등 섹터, 진단키트 섹터, 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섹터,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섹터, 렘데시비르 섹터, 덱사메타손 섹터, 나파모스타트 섹터, 카모스타트 섹터 등. |
| 코로나19 음압병실/음압구급차 관련주 |
| 엔브이에이치코리아, GH신소재, 오텍, 신성이엔지, 코오롱글로벌, 에스와이, 우정바이오, 원방테크 |
| 코로나19 모더나 관련주 |
| 에스티팜, 에이비프로바이오, 엔투텍, 파미셀, 소마젠(Reg.S), 대한뉴팜, 바른손이앤에이, 바른손 |
|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등 관련주 |
| 진매트릭스, 메디콕스, 일양약품, 녹십자, 카이노스메드, 진원생명과학, 유바이오로직스, 앱클론, 국전약품, 유틸렉스, 현대바이오, 한국비엔씨, 옵티팜, 대웅, 제넥신, 셀리버리, 셀트리온, 코미팜, 대웅제약, 네이처셀, 부광약품, 신풍제약, JW중외제약, 크리스탈지노믹스, 레고켐바이오, 강스템바이오텍, 유나이티드제약, 쎌마테라퓨틱스 |
| 코로나19 혈장치료/혈장치료제 관련주 |
| 필로시스헬스케어, 녹십자, 시노펙스, 일신바이오, 한국유니온제약, 서린바이오, 에스맥, 레몬, 경남바이오파마 |
|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주 |
| 케이피엠테크, 진매트릭스, 진양제약, 진원생명과학, 하이텍팜, 케이엠, 웰크론, 바이오니아, 이글벳, 삼진제약, 우진비앤지, 에이프로젠제약, 고려제약, 파루, 제일바이오, 오공, 한올바이오파마, 우정바이오, 서린바이오, 중앙백신, 크린앤사이언스, 경남바이오파마, 백광산업 |
| 코로나19 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관련주 |
| 필로시스헬스케어, 진매트릭스, SV인베스트먼트, 카이노스메드, 녹십자, 일양약품, 휴마시스, 앱클론, 진원생명과학, 유바이오로직스, 미코, 바디텍메드, 수젠텍, EDGC, 바이오니아, 앤디포스, 대웅, 씨젠, 옵티팜, 랩지노믹스, 셀리버리, 나노엔텍, 파미셀, 녹십자엠에스, 유틸렉스, 인트론바이오, 바이오톡스텍, 제일약품, 대웅제약, 얼라인드, 디엔에이링크, 제넥신, 오상자이엘, 엑세스바이오, 셀트리온, 코미팜, 마크로젠, 피씨엘, 우리들제약, 비씨월드제약, 부광약품, 신풍제약, JW중외제약, 레고켐바이오, 휴온스, 엔지켐생명과학, 강스템바이오텍, 뉴지랩, 유나이티드제약, 지노믹트리 |
|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 |
| 필로시스헬스케어, 제놀루션, 진매트릭스, 휴마시스, 바이오스마트, 미코, 바디텍메드, 씨젠, 앤디포스, EDGC, 수젠텍, 바이오니아, 랩지노믹스, 인트론바이오, 씨티씨바이오, 나노엔텍, 소마젠(Reg.S), 바이오톡스텍, 천랩, 드림텍, 젠큐릭스, 파미셀, 대웅제약, 얼라인드, 디엔에이링크, 녹십자엠에스, 오상자이엘, 우리들휴브레인, 엑세스바이오, 피씨엘, 우리들제약, 미코바이오메드, 마이크로디지탈, 휴온스, 지노믹트리 |
| 코로나19 렘데시비스 관련주 |
| 에스티팜, 파미셀, 비씨월드제약, 맥스로텍 |
| 코로나19 덱사메타손 관련주 |
| 한국유니온제약, 신일제약, 유한양행, 동성제약, 한국파마, 휴메딕스, 한올바이오파마, 화일약품, 대원제약, 환인제약, 경동제약, 대한뉴팜, 부광약품, JW중외제약, 휴온스 |
| 코로나19 카모스타트 관련주 |
| 명문제약, 대웅제약, 크리스탈지노믹스, 일성신약 |
| 코로나19 나파모스타트 관련주 |
| SK케미칼, 제일약품, 종근당, 명문제약, 경보제약, CMG제약, 비씨월드제약, 종근당바이오, 제일파마홀딩스, JW중외제약, 엔지켐생명과학, 펩트론, 뉴지랩, 종근당홀딩스 |
2. 아이진 기업분석 및 재무분석과 차트에 대한 견해
2-1. 재무현황으로 보는 아이진 (185490)
재무현황은 기업분석의 기초작업이다. 단타매매이건 장기투자이건 재무제표를 보지 않고서는 대응할 수 없다. 물론 오롯이 차트만 가지고 매매하시는 분도 있긴 하지만 이건 예외.
지금부터 정리할 자료들은 여러분이 충분히 HTS를 통해 찾아볼 수 있는 내용들이다. 단, 해석의 차이가 있는데 순전히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라는 점을 감안해서 읽어주시기 바란다.
2-1-1. 시세현황으로 보는 아이진의 얼굴
시세현황은 기업의 첫인상과도 같다. 개인적으로 첫인상이 좋은 기업은 세부사항을 자세하기 들여다보게 만든다. 아이진의 첫인상은 좋은 편이다. 빨간 블록 처리한 부분을 보자.
- 수익률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요소다. 일단 전부 (+) 빨간색이니 내용을 몰라도 좋아 보인다. 수익률은 이전 기간 대비 현재 수익률을 보여준다. 순서는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이렇게 보시면 된다.
순수 초보분들을 위해 풀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이 직전 1개월 수익률보다 27.80% 올랐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이 직전 3개월 수익률보다 7.69% 올랐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이 직전 6개월 수익률 보다 10.79% 올랐다.
최근 1년 수익률이 직전 1년 수익률 보다 120.31% 올랐다.
- 발행주식수와 유동주식수
총 발행주식수는 11,669,149주 에서 유동주식수는 10,066,979주로 비율은 86.27%다. 주가 급변동에 최적의 주식수다. 이 말은 단타매매에 좋은 주식수 이기도 하고 작전하기에 좋은 주식수라고 할 수 있다.
Tip. 주식수가 지나치게 적거나 많으면 증자/감자 가능성에 주의해야 한다.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 대체로 그렇단 말이다. 장기 지향 투자자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란다.
- 시가총액
실질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주는 지표는 아니다. 종목 선정 시 참고 정도로 활용하면 된다. 시총이 너무 낮은 종목은 신뢰하기가 어렵다. 반면 시총이 큰 종목의 주가가 바닥에서 지하실로 향할 때 기업의 변화를 감지해야 한다.
- 거래대금
종목의 진입이나 청산 포지션을 취할 때 거래대금을 유심히 보도록 하자. 특히 단타매매에 있어서 거래대금은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일일 거래대금이 많은 경우는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중요한 건 이전 거래대금이다.
Tip. 거래대금이 이전 1년(구간)과 비교했을 때 급증하였다면 세력의 매집구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세력(주포)은 주가를 조금씩 떨어뜨리면서 표시 나지 않게 주식을 매집한다.
- 외국인 보유비율
장기투자자들은 외국인 보유비율을 꼭 참고하도록 하자. 가능한 긴 과거 자료를 가지고 어떤 패턴으로 외국인이 진입ㆍ청산하는지 유심히 보도록 하자. 중요한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2-2. 경쟁사 비교를 통해 주가의 성격 파악
종목에 따라 경쟁사와의 비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대충 넘어가지 말고 꼭 참고하길 바란다. 무엇보다 기간별 매출액 변화 추이가 다른 경쟁사와 비슷하게 흘러가는지 체크하면 된다. 흐름이 비슷하지 않고 급등 혹은 급락 구간이 있다면 그 구간의 이슈를 꼭 확인해 보기 바란다.
경쟁사와의 흐름에 벗어난 경우 원인을 찾으면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나타난다. HTS의 기업분석 > Snapshot > 아래로 스크롤하면 글로벌 경쟁사 비교를 먼저 만난다. 차트 위에 국내 경쟁사와의 비교 링크도 있으니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 다음 링크는 HTS의 경쟁사 비교 페이지 주소를 가져왔다. HTS 켤 상황이 안되신다면 참고하시기 바란다. asp01.fnguide.com/SVO2/ASP/SVD_Comparison.asp?pGB=5&gicode=A185490&cID=50&MenuYn=N&ReportGB=&NewMenuID=11&stkGb=&cpGb=G
아이진(A185490) | 경쟁사비교 | 기업정보 | Company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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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일일 거래량이 적거나 거대대금이 적은 종목의 경우 오롯이 기업가치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 S&TC (100840)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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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면서 본 카테고리의 포스팅 내용은 특정 종목을 대상으로 기업의 전반적인 상황 및 산업동향과 주가의 흐름에 대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내용에 인용된 자료와 데이터는 해당 기업 홈
poor-investor.tistory.com
2-3. 재무제표 중 안정성 비율 보는 방법
전반적으로 아이진의 안정성 비율은 불량하다. 재무상태만으로 봐선 장기투자자가 건드려서는 득 될 것 없어 보인다. 재무 차트를 볼 때 수치도 중요하지만 변화하는 모습에 관심을 더 기울여야 한다.
빨간 블록 처리한 부분을 보자. 부채의 급격한 상승을 볼 수 있다. 이유를 파악해야 하는 건 당연한 과정이다. 타당한 이유 있는 부채 상승은 겁낼 필요 없다. 판매 및 실적 부진으로 인한 부채 증가는 부정적으로 봐야 하지만 사업 확장, 설비투자에 대한 부채는 충분히 납득할 수 있다.
2-4. 성장성 비율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중심으로 보자.
성장성 비율은 비율 수치(%)보다는 실제 매출액과 영업이익 수치를 연속으로 보는 게 맞다. 당해 100% 상승하였더라도 전년도 비율이 -100%였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재무비율을 볼 때는 항상 세부사항을 봐야 한다.
아이진이 5년 연속 적자로 퇴출된다는 소문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거짓말이다. 관련 기준을 모르면 속아 넘어가기 좋은 말이다.
기술특례 등으로 상장한 바이오기업은 상장일로부터 5년 이후 매출액이 30억 원 미만인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했었다. 하지만 2019년 6월 26일 금융위원회는 기술특례, 성장성 특례로 상장한 바이오 기업 중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이 30억에 미달하더라도 최근 2년 연속 30억 이상, 3년 매출액 합계 90억 원 이상인 경우 관리종목 지정을 면제하기로 했다.
그리고, 아이진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는 매출액 요건을 완전 면제하기로 했다. 완전 면제 해당 기업은 다음과 같다. 이수앱지스(086890), 크리스탈(083790), 제넥신(095700), 코아스템(166480), 알테오젠(196170), 에이비엘바이오(298380)등
아이진은 2020년 3분기까지의 최근 3년 매출액은 88억 원이다. 마지막 4분기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90억 원은 달성하리라 예측한다. 즉, 아이진의 퇴출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 한다.
2-5. 아이진 (185490) 현재 기업 재무현황 요약
> 동일업종 내 대표기업 순위 Top 5 (매출액 기준) - 삼성바이오피스, 에스케이바이오팜, 한국아이큐비아,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삼익제약
- 신용능력 보통. 거래 안정성 저하 예상. 당기 현금흐름 수익성 적자.
- BIO-IT 매출 급감. 의약품 도매 매출 증가.
- 원가율 상승. 판관비 확대. 영업손실폭 전년 동기 대비 확대. 금융비용 증가. 순손실폭 확대.
- 자기자본비율 2년 연속 감소(대표기업 및 산업평균 동일하게 감소)
- 순운전자본회전율 전년대비 증가(대표기업 및 산업평균 동일하게 증가)
- 유동비율 전년대비 감소(대표기업 및 산업평균 동일하게 감소)
- 총자본순이익률 전년대비 감소(대표기업 및 산업평균 동일하게 감소)
- 매출액증가율 전년대비 감소(대표기업 및 산업평균 동일하게 감소)
- 총자산증가율 전년대비 감소(대표기업 및 산업평균 동일하게 감소)
3. 아이진 차트로 보는 적정주가 이야기
아이진의 주가 차트는 투자자의 심리 차트라고 봐도 무방하다. 제약ㆍ바이오주의 특징이다. 실적이 나빠도 재료가 좋으면 치솟는 게 제약주의 성격이다. 제약 및 바이오주의 데이터 기반 적정주가 산출은 시간낭비다. 이 점을 충분히 감안해서 차트를 보도록 하자.
3-1. 투자심리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일봉 차트
2021년 3월 11일 새로운 저항선을 뚫었다. 이유는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 19 백신이 비임상 효능평가에서 모더나 백신과 유사한 수준의 중화항체 역가가 확인되었다는 소식이다. 즉, 코로나 19 바이러스 백신으로서의 효능이 있다는 소식에 의해 급등한 것이다. 하지만 개발 중인 백신이라는 점과 비임상 효능평가라는 점에 유의하자 아직 갈길이 멀다.
참고로 이전 고점인 2020년 11월 24일 상한가의 이유는 자사의 면역증강용 조성물 관련 미국 내 특허권 취득에 의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고점 날짜의 뉴스 검색을 통해 해당 종목의 급등락 주요 원인을 파악하도록 하자.
3-2. 다양하게 해석 가능한 아이진의 주봉 차트
종목의 차트를 지나치게 멀리 볼 필요가 없다고 하는 이도 있다. 내 의견은 다르다. 단타매매이건 장기투자건 간에 가능한 한 상장 후 전체 기간의 차트를 볼 필요가 있다. 상승과 하락에 이유가 있는 건 당연하다.
중요한 건 그 이유를 통해 종목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지와 저항선이 10년이 넘어도 유효한 종목도 종종 나온다. 가능한 멀리 보도록 하자.
3-3. 월봉차트에서 찾아야 할 점은 무엇일까?
상장한 지 5년 이하라면 구태여 월봉까지 볼 필요는 없다. 개인적으로 상장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종목은 잘 선택하지 않는다. 분석할 수 있는 정보가 그만큼 적기 때문이다.
상단의 아이진 월봉차트에 억지로 이미 있는 구간을 표시해 봤다. 지지와 저항의 힘이 이번 상승세에도 적용될지 모르겠지만 경험적으로 봤을 때 대체로 맞아떨어진다.
마치면서 - 숲과 나무 우선순위는 중요하지 않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진의 분기보고서에 대한 내용을 생략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앞으로도 제약주 및 바이오주에 대한 분석에서 보고서의 내용을 정리하지 않을 계획이다.
대부분의 주식이 재료에 의한 심리에 의해 등락을 반복한다. 재료의 불씨가 사라지면 주가는 기업가치 적정주가로 회귀한다. 그리고 다시 재료가 나타나면 기업가치와 상관없이 움직인다.
종목 선택에 있어서 주가의 큰 흐름을 읽는 과정과 뉴스 검색은 필수다. 미시적 관점이 먼저냐 거시적 관점이 먼저냐의 논란은 지금도 투자자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다.
필자의 경우 미시적 관점에 의한 뉴스나 정보를 통해 종목이 발견되고 거시적 관점으로 분석한다. 그리고, 다시 마지막으로 미시적 관점에서 최종 결정하는 편이다. 어느 것이 먼저냐는 중요하지 않다. 둘 다 봐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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