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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지 않으려다 더 큰 손해 입는 악순환의 반복 - 주식투자자의 손실회피 심리 2부 지난 시간 손해 보는 게 아까워 팔지 못하는 주식투자자의 손실회피 심리 1부 이야기를 이어가려고 한다. 손해보지 않으려다 큰 손해 입는 악순환의 반복을 일삼는 우리의 평범(?)한 행동 패턴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는 경제적 손해는 물론 신체적 손해, 정신적 손해를 회피하는데 익숙하다. 하지만 결론은 더 큰 손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또, 경제적 손실을 피하기 위해 정신적, 신체적 손실을 감수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 성향에 따라 다르다. 어떤 이는 정신적 손실을 피하기 위해 경제적 대가를 치르기도 한다. 때론 손가락 하나 까닥하는 것도 귀찮아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부류도 있다. 하지만 오늘 할 이야기는 손해보지 않으려다 더 큰 손해 입는 우리들(?) 이야기다. 사실 손실회피 성향은 돈이..
손해 보는게 아까워 팔지 못하는 주식투자자의 손실회피 심리 - 1부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 중에 매수/매도를 망설여보지 않은 주식투자자는 없을 거라 생각한다. 가만 생각해보니 나는 매 번 망설이는 부류에 속하는 것 같다. 이것도 손실회피 심리에 속할까? 투자자가 결정적인 순간에 망설여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우연히 마케팅 관련 칼럼을 읽다가 떠오른 손실회피 성향과 주식투자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봤다. 손해 보는 게 아까워 팔지 못하는 주식투자자의 손실회피 심리 - 1부 내가 가진 것은 가치 있어야 한다.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는 손실회피 심리 현실 속의 조삼모사 내가 가진 것은 가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물건을 사고 돈을 소비하고 이에 따라 물건을 소유하는 과정을 거의 매일 반복한다. 어떤 건 오랫동안 보유하고 어떤 물건은 금방 소비해 버리고 때론 사용해 보지도 못하고 ..
팔은 안으로 굽는다. 투자기업 및 증권사 리포트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투자자들은 증권사 리포트를 얼마나 자주 접할까? 회사에 대한 소식이나 영위하는 사업 또는 산업 전망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 얻을까? 그리고, 우리가 쉽게 얻을 수 있는 기업리포트는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까? 정형화된 데이터가 부족한 개미투자자들은 증권사 리포트 외 무엇을 믿고 투자해야 할까? 오늘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업리포트에 대해 생각을 해 보았다. 시작하면서 진짜 리포트와 가짜 리포트 팔은 안으로 굽는다. 마치면서 진짜 리포트와 가짜 리포트 주식투자를 시작하고 어느 순간부터는 기업리포트와 증권사 리포트, 투자칼럼을 많이 읽게 되었다. 물론 개인 투자자의 블로그를 통해 각 기업에 대한 주가전망 기업분석 차트분석 등에 관한 리포트를 많이 접한다. 대체적으로 산업 전망이나 경제전망의 경우 전문 애..
액면분할 재료가 정말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까? 요즘 액면분할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삼성전자, 네이버, 아모레퍼시픽이 이미 액면분할을 진행하였고 카카오도 액면분할을 준비 중이다. 액면분할은 주식거래를 활성화시키고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호재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카카오의 액면 분할 역시 소액주주의 접근성을 높여서 주식의 가치를 올리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액면분할 재료가 정말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까? 목차 액면분할(Stock Split)이란? 액면분할은 주식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한다? 시세가 싸 진다고 무조건 오르는 건 아니다.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액면분할(Stock Split)이란? 액면분할이란 주식의 액면 가격을 일정한 비율로 나누어서 주식의 총 수를 늘리는 것이다. 액면가라는 말을 들어 보셨을 거다. 액면가는 회사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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